속상하다. 힘든 하루하루 회사를 마치고 귀가 했는데, 아내 왈.. 몇년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암ㅇㅇ 하는 동네 아줌마가 그간에는 그런 내색 없이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오늘 굳이 오겠다고 하더니 와서는 결국... 결론적으로 아내는 자신의 독소제거 1달, 큰 아이 키크는 프로그램 3달, 해서 150만원 가까이를 하겠다고 했단다. 혹한 이유는 일단 그 암ㅇㅇ 아줌마가 자기도 몸안좋고 뚱뚱했는데 봐라 이 암ㅇㅇ 독소제거 프로그램해서 몸도 좋아지고 건강해 졌다. 아내가 보기에도 뻥좀 보태서 정말 아가씨 같더라는 거다. 그리고 아이는 그 집아이들이 다 뚱뚱했는데 최근 사진을 보여주면서 우리애들 이 프로그램 해서 살도빼도 키도 172까지 컸다 이러니 바로 혹해서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 열받는 것은 두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