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엔트리 변경은 없으며, 타순은 변경됨.
상대투수와 우리팀 선수조합을 고려해서 변경했다고 함
<긍정적인 면>
피렐라가 지난주 2개의 홈런을 치는 등 좋았으나, 본인은 2, 3번 타순을 선호한다고 계속 밝혀왔고 김동엽이 지난 경기 안타1개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온다고 보고 타순을 배치한 것으로 보임. 3번을 치던 박해민은 6번으로 배치되어 하위타순도 보강되는 느낌.
<아쉬운 점>
지난 게임에서 무릎불편을 호소한 이학주대신 4회 부터 투입되어 2안타와 1볼넷을 기록한 김지찬의 선발기용을 기대했으나, 다시 이학주임. 이학주의 타고난 재능은 인정하지만, 재능에 비해 신중하지 못한 성격이 있어 칭찬보다는 견제하고 엄격히 대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런식으로 어쨌든 니가 주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팀 전체에 좋지 못함
그리고 대신 나가서 잘했으면 응당 그 선수에게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음. 아픈것을 관리하는 것도 프로선수의 책무이고 아파서 결정했는데 누가 대신 나가서 잘했으면 계속 기회를 주는 것이 맞음. 잘한 김지찬에게 더 기회가 가지 않고 바로 이학주를 기용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비판하는 류중일식 선수 기용임(무조건 보장된 주전선수만 씀)
김호재의 경우 부상자가 많은 시즌 초반 기회를 많이 받으나 기회를 전혀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데도 계속 기회를 부여받음. 김지찬의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고 낙담할 것이라 보임.
김상수(2루)
구자욱(우)
피렐라(좌)
김동엽(지)
강민호(포)
박해민(중)
이원석(3루)
김호재(1루)
이학주(유)
<투수> 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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