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여 금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 할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보안 전담 기관으로서 금융 부문 통합보안관제, 침해 대응 및 침해정보 공유, 취약점 분석·평가, 금융보안 정책·기술 연구,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신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보안 및 평가, 금융보안교육 등 종합적인 금융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금융보안원은 정식 공공기관은 아닙니다.
2014년 금융보안전담기구 설립에 대한 대통령 보고 후, 2015년 기존의 금융보안연구원/금융결제원의 금융ISAC(금융정보공유센터)/코스콤의 증권ISAC(금융정보공유센터) 부문을 통합하여 경기도 용인시에서 출범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공공부문의 기관들의 관련 조직을 분리/통합한 기관이므로 당연히 기관성격은 공직유관단체로서 안정된 직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금융관련 기관들이 뿌리인 만큼 보수 수준도 상당한 수준으로서 아시는 분들만 아는 아주 좋은 공공기관 직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1. 연봉 수준
2014년 출범준비 단계에서 부터 고연봉 신의직장 우려가 많았던 기관이었습니다. 특히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대표적 금융공기업의 조직과 인력을 이관받아 그 연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해 줘야 했기 때문에 고연봉 보수체계 설계가 불가피 했습니다. 당시 언론보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전산보안 전담기구 설립추진위원회가 금융사 임원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70명 직원으로 출범할 금융보안원의 2015년 인건비 예산은 165억원으로 책정했다. 1인당 평균 약 9700만원 수준이다. 2014년 기준 해당 인력의 인건비 148억9000만원보다도 16% 늘어난다.
상당히 고연봉으로 보수제도가 설계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각종 취업사이트 등에서는 사람인/잡코리아 등에서 제공하는 연봉정보로 직원 평균 연봉이 1인당 6천 또는 7천 이렇게 올리고 있는 곳들이 있는데 기관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올리다보니 그냥 단순히 퍼다 나르는 수준이라서 그런것이고 실제로는 상당한 수준이며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신의 직장입니다. 물론 현재는 금융공기업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많이 알고 계시는 기관입니다. 기관의 인건비, 경상비 등 운영재원 전액을 금융기관들에서 각출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기관 재원마련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2. 기관 일반 개요
3. 금융보안원 연차보고서
4. 2022년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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