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침대의 배짱 영업에 대한 글을 올렸었고 블로그에 올라자마자 에이스의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바로 판매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은 배송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그 상품에 대해 환불도 해주고 했는데(나름대로 호의를 베풀었는데... 라는 의미로 해석됨) 그런 글을 올리면 어쩌냐고..
물론 배짱 영업을 하는 에이스 침대의 문제가 제일 크지만,
그 판매자의 대응태도도 문제 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물론 에이스의 빼짱영업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그래서 어쨌든 에이스의 침대 프레임은 취소하고 현대 리바트의 침대 프레임을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구매라서 그런지 바로 배송예정일 등을 담은 카톡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배송 예정일을 바로 알려 왔습니다.
뭐 백번 양보해서 이건 온라인 구매라서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배송 3일전이었던 어제 저를 애타게 찾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른일 때문에 몇번 못받았는데, 문자와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리바트 고객센터의 전화였고 주문이 밀려 배송이 21일에서 28일로 1주일정도 미루어 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에 가구 업체들이 호황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같은상황에서 업계 1위 에이스 침대의 경우에는 사과한마디 없이 언제 올지 모른다는 틱틱 댐이 다였다면,
현대리바트의 경우 먼저 일정에 맞추지 못해 사과하였고 배송은 몇일로 미루어야 될것 같다라는 일정 재안내 였습니다.
왜 이리 다를까요
그리고 판매자인 에이스 사장님,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소비자 에게 직접 전화걸어 왜 그런 글올렸나고 따지기 전에 배송이 제대로 안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하셨어야 하는 것이고, 본사에 항의 하셨어야죠.
현대 리바트에서 가능한 것이 에이스 에서는 안된다니 참 의아할 따름입니다.
결국 못하기 보다는 안하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장사가 잘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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